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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75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7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75_956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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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만큼, 결정적인 증거 확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. 그 과정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선균이 유흥업소를 자주 방문했었다는 관계자 증언이 나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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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이선균 마약 혐의 &#39;내사자 &rarr; 피의자&#39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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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77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7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38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77_1016.jpg" />
<figcaption>SBS 뉴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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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이선균을&nbsp;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/strong> 경찰은 이선균을 상대로 내사(입건 전 조사)를 하던 중 구체적인 흡입&middot;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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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에 따르면 <strong>이선균은&nbsp;서울 모처에서 대마 등 2종류 이상의 마약류를 수차례 흡입&middot;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. </strong>경찰 관계자는 &ldquo;이선균이 자택이나 유흥업소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마약류를 흡입&middot;투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장소를 확인 중&rdquo;이라고 말했다. 경찰은 <strong>이선균이&nbsp;유흥업소 여종업원 자택에서 마약류를 흡입&middot;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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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 씨를 포함해 8명을 내사 중이었는데 지금까지 이 씨와 서울 강남 유흥업소 20대 여종업원 2명 등 3명을 피의자로 전환한 상태입니다. 여종업원 2명 중 1명인 A 씨는 올 초부터 자택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지난 주말 구속됐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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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A 씨는 최근 이선균&nbsp;측이 &ldquo;공갈 협박을 당해 3억 5000만 원을 뜯겼다&rdquo;며 검찰에 고소한 인물 중 1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/strong>이선균은&nbsp;최근 A 씨와 10차례 이상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인천지검은 이날 이 씨 측 고소 사건을 인천경찰청으로 이송했습니다. 경찰 관계자는 &ldquo;재벌가 3세와 가수 지망생 등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내사 중&rdquo;이라고 밝혔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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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수사 근황, &#39;소변 모발 채취 진행&#39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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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78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7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913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78_1238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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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은 한 언론사에 "소환 조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"며 "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게 먼저다"고 전했습니다.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(국과수) 감정을 의뢰할 전망입니다.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. <strong>시간이 흐를수록 증거 인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경찰은 서둘러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소변, 모발 등 샘플을 채취할 계획입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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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이선균과 10여차례 전화 연락을 주고받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을 지난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(향정)로 구속하고, 또 다른 유흥업소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경찰은 이선균이 서울의 실장의 자택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경찰은 압수수색 이후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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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돼 입건 전 조사(내사)를 받는 인물들 가운데 <strong>방송인 출신 작곡가도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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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마약 유통의 제보자의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씨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관련한 단서도 확보했습니다. 다만 이름만 언급되었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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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과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였으며 <strong>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. 유명 영화배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었습니다.</strong>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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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자주 방문하는 유흥업소, 실장의 정체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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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79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7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29px"><img alt="JTBC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79_1412.jpg" />
<figcaption>JTBC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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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23일 배우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했던 장소로 알려진 한 유흥업소 관계자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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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자는<strong> &ldquo;이전 가게에서는 뭘 했는지 진짜 모르는데 (이선균이) 이전 가게에 자주 오셨던 건 맞다&rdquo;</strong>고 했습니다. 이어<strong> VIP들이 은밀하게 온다</strong>며 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그는<strong> &ldquo;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. 방에서 이뤄지는 거는 모르지만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&rdquo;</strong>고 부연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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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80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8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채널 A ﻿ 뉴스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80_1446.jpg" />
<figcaption>채널 A ﻿ 뉴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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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현재 이선균 측은 <strong>유흥 업소 종사자 A씨로부터 현금 3억 5천만원을 피해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</strong> 종업원 A 씨의 공갈 협박 이유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. 수사 입막음 용인지, 단순 갈취 목적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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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소식에 이선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유흥업 종사자 A 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일부 언론 보도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A 씨의 일부 정보가 공개됐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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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사자 A 씨는 이른바 <strong>&#39;텐프로&#39;의 마담</strong> 역할을 했던 인물로 밝혀졌는데, 최근까지도 <strong>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종사한 29살 여성으로 1994년생이라고 합니다. </strong>무엇보다 이선균을 공갈 협박해 현금 3억 5천만원을 얻어낸 인물이 A 씨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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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이선균, 드라마 &#39;노 웨이 아웃&#39; 자진 하차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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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81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8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938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81_161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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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한편 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올해 나이 48세로 드라마 &#39;파스타&#39;, &#39;나의 아저씨&#39;, 영화 &#39;화차&#39;, &#39;끝까지 간다&#39;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톱스타입니다. 2019년에는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&#39;기생충&#39;을 주연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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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배우 이선균은 최근 논란된 먀약 파문으로 인해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. <strong>출연 예정이었던 새 드라마 &#39;노 웨이 아웃&#39;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앞으로 개봉될 작품들에게도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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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차가 결정된 《노 웨이 아웃》은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&lsquo;스튜디오 X+U&rsquo;가 제작하는 작품으로,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뒤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. 영화 《국가부도의 날》 《인생은 아름다워》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입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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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882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88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8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310/35410_148882_1649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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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선균은 이 드라마에서 현상금을 노리는 시민들로부터 희대의 흉악범을 지켜야 하는 <strong>경찰 백중식 역할</strong>에 캐스팅됐습니다. 최근 촬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에는 대만 출신 배우 쉬광한(허광한)과 유재명, 김무열, 이광수 등이 출연합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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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노 웨이 아웃》 제작진은 23일 &ldquo;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,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&rdquo;며 &ldquo;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의 합의 하에 배우 입장을 수용했다&rdquo;고 밝혔다. <strong>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되며, 공개 시기 변동 등은 없을 예정입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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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스캔들도 없었던 이선균이었던 만큼 여전히 충격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<strong>. 마약 투약 의혹부터 유흥업소 출입, 여성 종업원의 협박으로 인한 거액 갈취 등 이선균과는 사뭇 거리가 멀어 보이는 키워드가 난무하는 가운데 이선균이 경찰 조사 전 직접 입을 열지 주목됩니다.</strong></p>

온라인 커뮤니티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만큼, 결정적인 증거 확보에 집중하는 것

"더 큰 게 터질 수도"...이선균 마약, 유흥업소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(+실장 정체)